![]() 제가 직접 링크한 이웃도 있고 그냥 살짝살짝 눈도장만 찍고오는 이웃도 있고 여기엔 똑똑한 이웃도 계시고 나랑 취향이나 마음이 잘 맞는 이웃도 계시고 정치에 관심이 많을 때 웃기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하시는 이웃도 계시고 모두모두 사...사...사..사랑....아니 그냥 좋아합니다. ![]() 제가 글솜씨가 워낙 없어서 글은 커녕 댓글도 안다는 눈팅유저인데요. 동방신기멤버 중 유노윤호가 "유독" 까이는 이유에 대해 간혹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재미삼아 읽으시라고 적어볼게요. 참고로, 불펜이 남초사이트라 남아이돌 얘기로 이렇게 과열되나 싶으시겠지만, 제 주위에는 이 문제로 양 팬덤의 두 친구가 서로 연락을 끊었구요. 술자리가 다툼으로 두번 파토나버렸습니다. --;;;;;; 대학시절 과외하던 학생(젝키팬)의 보호자 자격으로 합동콘서트 따라갔다가 팬덤간의 패싸움을 본 이후로 겪은 두번째 충격이네요. 헐~~ 반전을 거듭하는 동방신기 잔혹사와 결별사에 흥미가 있기도 했지만, 왜 여자들이 이렇게 이성을 잃어갈까? 라는 것도 제 호기심을 발동시킨 원인이네요. ㅎㅎ 정말 대형카페(일명 여초, 한류관련, 팬덤)부터 블로그까지 동방컴백이후 두달간 쉬는시간마다 샅샅이 뒤져봤네요. 이런 정성으로 일을 했으면 사장님의 오른팔이 되었을듯;;;;; ![]() 동방신기라는 그룹이 결성될 때 타깃은 모두가 짐작하듯이 16세 소녀팬입니다. 당시 유행하던 밍크,윙크에 개재되는 순정만화를 바탕으로 멤버들을 캐릭터화해서 그룹지었는데요. 시아준수 - 순진무구 모범생 믹키유천 - 세련되고(이국적인) 사랑스러운 영웅재중 -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최강창민 - 귀여운 막내 유노윤호 - 운동잘하는 멋진 오빠 허그 뮤직비디오를 보면 딱 이런 캐릭터로 이루어져있어요. 원래 믹키유천 자리에는 슈주의 다른 멤버들이 많이 거론되었는데 캐릭터가 겹친다는 이유로 다 탈락됐습니다. 이렇게 에쎔의 장인정신이 깃들어진 캐릭터들은 십대 소녀들의 엄청난 감정이입을 일으켰어요. 그럼 왜 유노윤호만 "유독" 까이느냐 각각 편애하는 멤버들에게 심각히 감정이입되어있는 팬덤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1.시아준수 영웅재중과 함께 팀 내 리드보컬이죠. 강한 호소가 필요한 노래는 대부분 김준수, 부드러운 호소가 필요한 노래는 김재중 준수-재중 팬들 간의 다툼도 꽤 있는 편(누가 메인이냐) 이녀석이 꽤 춤을 잘춥니다. 기술도 좋구요. 그러다보니 팬들은 완전체라는 자부심이 많아요. 거기다 변성기때문에 데뷔가 여러차례 미뤄진 전력으로 비운의 천재다 라는 동정심도 받구요. 막내한테 주어진 귀여운 이미지를 자기것으로 만들어버려(일명 천사시아-그덕에 최강창민 캐릭터 실종) 팬덤에서 우쮸쮸쮸하며 과보호하는 경향이 좀 있어요. 이러한 시아준수의 완전체 이미지를 위협하는게 유노윤호에요. 가끔 불펜에 춤잘추는 아이돌 얘기가 나올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기럭지인데요. 둘 춤실력은 엇비슷해요.(지금은 유노윤호가 더 나은듯) 그런데 무대에서는 유노윤호가 눈에 확 틔죠. 완전체 시아준수에게 눈에 가시인 셈. 유노윤호 <----- 너만 없으면 우리시아는 완전체.... --+ 극렬하게 저주를 퍼붓는 팬덤이 이쪽인것 같더군요. 이들은 두멤버의 몰락과 동방의 해체가 목표인듯 2.영웅재중 일명 "윤재"커플 동방신기 팬픽은 사생문제과 함께 한때 청소년사회문제였어요.(검색해보시면 2580같은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룬 꼭지도 보실수 있음) 에쎔에서 은근 조장하는 부분도 있었고, 팬덤을 공고히 만드는 원동력이이기 했고... 다른 멤버들간의 커플질도 많기는 했지만 가장 영향력이 컸던 커플이 윤(호)재(중)커플인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동방신기 캐릭터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자아이 이미지를 가진게 윤호였고, 가장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게 재중이었어요. 팬픽의 소비자들은 만화속 여주인공에게 이입하듯이 영웅재중에게 감정이입을 하더라구요. 거기에 영웅재중의 조련술도 한몫했구요.(올어동이라는 DVD를 보시면 영웅재중이 뜬금없이 "윤호가 저를 남자로 안보는 것같아서 고민이에요" 라는 식으로 팬들에게 얘기하는 영상도 있어요.(유노윤호 황당해함 ㅋㅋ) 이건 해외팬도 상당부분 마찬가지구요. 우결의 커플질에 집착하는 아주머니들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유노윤호 <---- 우리 8반 이쁜이를 버린 나쁜놈 ㅠㅠ 우리 제제가 널 그리워하며 울고있는데 넌 닭갈비가 넘어가니??? 지나치게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팬덤이 이쪽인것 같더군요. 윤호가 재중이에대해 한마디라도 거론해주길 바라는 구여친파들 3.믹키유천 얘는 6개월인가 연습하고 팀에 들어갔어요. 체력도 약하고, 천식이라 춤-보컬 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편 원래 목소리로는 최저음을 맡아야 하는데 천식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있어서 유노윤호가 대신 로우베이스를 맡았다고 하데요. 귀여운 외모덕에 동방신기 입문멤버라고 불리지만 체력관리 못해서 컨디션 뒤죽박죽, 우울증이 있는지 감정기복도 심하고, 불우한 가정사까지 그덕에 모성애로 똘똘뭉친 팬덤입니다. 춤 대충추면 -> 유천이 감기에요 ㅠㅠ 노래 삑사리 -> 유천이 감기에요 ㅠㅠ 방송 불성실 -> 유천이 아파요 ㅠㅠ 유노윤호 <---- 쩌리야. 우리 유천이는 3,4위는 되지!!! 쩌리드립의 주된 출처가 이 팬덤이 아닐까 싶네요. 성스에서 유입된 팬들도 있어서 다른 팬덤보다는 좀 더 복잡한 경향을 보이긴 합니다. 4.최강창민 일명 냉장고의 아이(누군지 모르고 잘생겨서 냉장고에 붙여놨는데 알고보니 동방신기더라 헐~~) 화면빨 안받는 외모(실물을 봐야 팬이 된다고해서 수도권에 팬들이 모여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장단점이 뚜렷한 보컬, 춤도 그럭저럭 말수없고, 자기표현없고, 캐릭터도 시아준수에게 넘어가고, 수도권에 한정되있는 팬층때문에 팬수도 형들에 비해 적고... 타팬덤의 견제가 필요없음 유노윤호 <--- 옛날부터 튀는거 좋아하더니, 너가 돋보이고 싶어서 얌전한 창민이 꼬셔 배신때리게 한거지? (실제 며칠전 트위터에서 본 글임 --;;) 정배아와 심방아로 비난의 강도가 달라진 원인입니다. 5.유노윤호 초기의 모습은 덧니, 엽사, 사생에게 찍히는 사진들은 패션 꽝, 헐랭한 이미지, 입만 열면 깬다 갭윤호라고 해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실제모습의 차이, 춤에 비해 보컬이 약하다는 단점때문에 호불호가 가려지는 편이었음 믹키유천과 함께 깔끔한 마스크로 입문멤버라 불렸는데, 위와같은 이유로 초기 팬덤 형성기간때 많이들 다른 멤버로 갈아탔다더군요. 그대신 개인팬의 정성과 위력이 좀 쎕니다. 3천만원 생일선물로 유명한 조공에 타멤버보다 직캠, 직찍, 팬페이지도 많고 그래서 타팬덤과 예전부터 좀 껄끄러운 사이였던거같아요. 그런데 얘가 3집을 지나서 4집때 포텐이 터졌어요. 보컬도 많이 늘고. 이때 팬들이 많이 유입됐는데, 미로틱때 컨셉으로 누나팬들이 엄청 늘었죠.(일명 베드의 아이돌) 지금 터지고 있는 타팬덤들의 폭탄들은 거의 이때 형성됐다고 보면 될 듯 싶네요. 이상은 동방신기 분열사태(?)가 있기 전부터 잠재해있던 폭탄들이었구요. 호민이 소송을 걸었을경우에도 팬덤의 반응은 같은 결과였을겁니다. ![]() 왜 그녀들은 저런 비이성적인 얘기들을 쏟아내는가~~~ 왜 그녀들은 벽이 되버렸는가~~~~ JYJ의 조련이 왜 먹히는가~~~~ 7년동안 쌓아올린 소녀들의 판타지라는 배경지식이 있어야 약간이라도 이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내 첫사랑이라고 부르며, 몇년간 일본활동으로 국내 코빼기도 안내비칠때 일본어 공부해가며 자료모으고, 비기라고 불리는 일본팬들에게 아양떨며 돈모아 일본 원정뛰던 극강팬덤이에요. JYJ가 쉽게 무너지지 않게하는 단단한 디딤돌이며, 동방신기의 앞날에 걸림돌이기도한 거대한 안티세력들이죠. 소송이나 해체여부는 저들에게 별 관심대상이 아니구요. 애초에 동방 팬덤이 적과의동침이었다고 봅니다. 출처: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25574 시아준수 팬덤ㅋㅋㅋㅋ타 아이돌 팬덤들이 치를 떤다는 극렬강성팬덤이죠. 김준수 아버지가 그래죠. 우리 준수는 솔로를 해야하는 아이라고.. 팬덤이 장기간 유지되면 그 팬덤과 가수의 사고방식이 일치해간다고 봐야죠. 그런데 김준수가 춤을 그리 잘 추나요? 주문때 무대 몇번 봤는데 흐느적거리기만 해서 뭔가 매력이 전혀 안느껴지던데.. 다른 3명에 비해서야 잘 추는거 같지만 윤호급은 아닌듯 싶습니다. 노래도 저음이 항상 불안하고 호흡이 딸려서 솔로로 데뷔했다면 보컬로 꽤 까였을듯. 얘도 메인보컬급이 거의 3명인 동방신기에 있어서 자기 단점이 안보였던거죠. 개인적으로 동방신기가 갈라져서 좋은점 하나는 김준수 보컬에서 저음이 뭉개지는걸 느낀게 저만이 아니였다는걸 근래에 뮤지컬 보신 뮤지컬 팬들에 의해 증명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천재수 팬덤들은 자신의 스타를 성인으로 보질 않더군요. 갈수록 김재중이 여성화되는 원인이기도 하고... 반면 호민은 이번에 완전 어른, 남자가 되서 돌아왔으니 자기를 버린 전남친으로 감정이입을 하는 경향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여자팬들은 남자 아이돌 멤버들을 완전히 남자로 보지 않아요. 물론 남자이고 때때로 남자로서의 매력을 느끼지만 또한 자기가 감정이 이입되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순간만큼은 완전히 남자로 보이지 않게 되죠. 또 모성애를 느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순간에는 (이미 성인이지만) 성인이 아니라 아가로 보는 거죠. 특히 저 3인팬들이 그것이 강했고, 그들의 눈에 유노윤호는 남자고 어른이죠. 3인은 아니구요. 그래서 더 유노윤호한테 힘든 짐을 지워온 것이고 이런 트러블이 생겼을 때 더 책임을 묻고 미워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빠진 건, 저러면서도 각 멤버 팬들이 유노윤호가 '자기 아이'만을 챙겨주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누가 아프면 '윤호야 우리 누구누구 부탁해' 윤호가 아프거나 다치면 '우리 누구누구가 안 다쳐서 다행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많이 있었죠. 제 생각엔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와 나이로 서열이 정해져서 최강창민이 어리고 인기없어서 무시 당한것도 있을꺼 같아요. 남아이돌은 팬덤 내 캐릭터만 겹쳐도 견제들어가죠; 음반나오면 멤버별로 노래파트 초 단위로 편집해서 누가 많이 부르나 비교들어가고 내 멤버보다 잘난거 하나 없는거 같은데 파트 많으면 또 미워하고...;;; 여초에서 유노윤호가 흥한건 2집 라이징선때부터에요... 지금 소드의 전신인 베드시절에 베드누나들의 아이돌이었죠. 자정윤호, 윤데렐라 애칭두 있구요. 아마도 대형카페에서 아이돌 게시물 제한도 유노윤호때문에 시작된거구요. 그때만 해도 여초에서 지금처럼 남아이돌에 열광하던 시절이아니라 유노윤호는 유일무이한 존재였죠. 저도 그곳에서 유노윤호의 존재를 알았으니까요. 그후 그곳에서 유노윤호가 흥한다고 소문이 돌자 나머지 멤버들 팬들이 몰려와서 관리질을 시작했죠. 그래서 요즘 3인팬덤의 유노윤호 쩌리설은 웃길따름입니다. 그 당시 여초카페에서 가볍게 두루두루 애정하는 제 눈에도 보일 정도로 유노윤호한테 열폭했었거든요. 소송 초 여초카페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루머를 조장하며 삼천, 오천플을 만들어내면서 여초에서 유노윤호 자체를 옹호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를 몰아간것도 여초카페에서 기존에 유노윤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또 잠재적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였기때문에 그 싹을 잘랐다고 봅니다. 3인측 팬덤이 확실한 타겟과 목적을 가지고 치고 왔기때문에 초기에 정보가 부족하고 상황인지가 안돼 우왕좌왕하던 유노윤호팬들은 당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의 상황까지 온거라고 봅니다...여초카페에선 기존에 형성된 여론이 잘 뒤집히지 않기 때문에 기선제압이 중요한데 3인팬덤은 그걸 잘했죠. 그래서 저는 처음에 3인팬덤이 굉장히 머리를 잘 쓴다고 생각했어요.. 요즘보면 이성을 상실한 종교집단같지만요~ ![]() 아실지 모르겠지만 소송 당시 유노윤호는 정배아라고 불렸습니다. 배신의 아이콘의 줄임말이죠. 최강창민은 심방아였죠. 방관의 아이콘의 줄임말 입니다. 사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소송 문제를 대처하는 둘의 행동은 똑같습니다. 큰 경중의 차이가 없었죠. 그런데 유노윤호는 직접적인 배신의 아이콘이고 최강창민은 간접적인 방관의 아이콘이죠. 같은 행동을 했는데도 JYJ 팬들의 비난의 폭격은 유노윤호한테 일방적으로 맞춰져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최강창민이 더 잘나가기 위해서 멤버를 배신을 했다는 건, 동방신기 팬덤이나 대중한테 먹힐만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최강창민은 가장 소극적인 멤버였고 팬들한테도 가장 쓴소리를 많이 하고 거리를 두는 멤버였습니다. 아이돌 인기의 중심이라는 커플놀이는 기겁을 하고 싫어했고 예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도 않았고 노래파트도 무난하게 춤도 그냥 무난하게 추는 그런 멤버였으니깐요. 딱히 다른 동방의 개인팬과 으르렁 거릴 일도 없었죠. 그냥 주어진 역할에만 충실한 타입이었습니다. 팬덤에서도 연예인 할 성격 못된다, 연예인 안하고 곧 유학갈거 같다 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돌았던 게 최강창민입니다. 그에 반면 유노윤호는 리더였고 동방신기의 간판이었습니다. 무대위 SMP의 중심이기도 하죠. 팬덤의 인기 순위가 어떻게 되던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 하면 유노윤호를 떠올리고 유노윤호 역시 적극적인 성격에 열심히 하는 멤버였죠. 자신의 행동이 나중에 오글거린다 어쩐다 놀림을 받는다고 해도 그 순간에는 열심히 하고 다음에도 또 열심히 하는 게 유노윤호였습니다. 대중한테나 팬덤한테나 나쁜 말로 하면 최강창민은 아오안이었고 결국 눈에 띄는 유노윤호가 JYJ의 625 사주명령과 합쳐지면서 악질 JYJ 팬덤의 난도질 당하는 희생양이 되죠. 악플 오천플, 삼천플.. 이건 상징에 불과하죠. 그런 일이 둘한테 매일 만플씩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다수 여초카페에서 조롱당하고 밟히고 욕먹고 저주를 받던게 둘이었습니다. 특히 유노윤호는 숨만 쉬어도 까이는 존재였죠. 내가 왜 연예인 좋아하는 걸로 이렇게 힘들어야 하나.. 하면서 떠난 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저렇게 욕 먹는거에 대한 반발 반, 그리고 다시 노래할 수 있을거라는 희망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둘한테는 악재만 쏟아지죠. 사실 둘팬덤이 근근하게 믿어왔던 게 탄탄한 팬층을 가진 일본시장이었습니다. 에벡이 에셈을 절대 버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으니깐요. 하지만 그것도 처참하게 깨졌죠. 최강창민이 찍은 파목은 편성 소식도 없는데 JYJ는 일본에서 드라마 조연을 하고, 싱글 앨범을 내고, 돔투어를 하고, 일상 디브디를 찍으러 해외에 나가서 팔고, 음반을 내고, 한국 드라마를 찍고, 대형 뮤지컬을 하고, 심지어 동방신기 시절 같이 찍었던 롯데면세점 마저 셋만 광고를 찍고...정말로 그나마 남은 희망 마저 그저 와장창 무너졌습니다. 노예계약이라는 명분으로 밀리는 한국시장, 에벡의 선택으로 인한 황금알 일본시장.. 모두 다 잃었다고 생각했으니깐요. 아직도 기억합니다. 동방신기 마지막 연말 무대... 에벡한테 버려진 줄 알면서도 둘은 동방신기 마지막 활동을 위해 같은 무대에 섭니다. 그 때 최강창민의 표정과 눈동자...얼마나 굳어 있고 텅 비었는지, 그떄 최강창민도 감정표현을 저렇게 감추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느꼈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같이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섯이 진행하죠. 그때 김재중이 "뉴토호"를 기대해 달라고 가뿐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일본시장에서 둘을 자신들이 막아 활동중지가 되는데도, 둘과 함께 진행하는 마지막 라디오에서 뉴토호를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JYJ 입니다. 저는 참 JYJ가 독하게 느껴집니다. JYJ는 팬덤 조련의 왕입니다. 벌써 중년차 탑그룹 생활로써 자신들이 손 하나 까딱 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다 알고 꿰뚫고 있는 애들이죠. 그런 애들이 특히 자기 팬덤이 얼마나 독한지 아는 애들이 참 교묘하게 계속 둘을 공격할 수 있는 꺼리를 주죠. 마마에 나와서 혹시나 보고 있을지 모르는 두 친구한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하자, 그날 닭갈비를 먹었던 둘은 배신자인 니네들을 사랑한다는데 닭갈비나 먹냐고 까입니다. 까일 거 몰랐으면 JYJ가 아니죠. 그럼에도 JYJ는 멈추지 않더군요. 또 다시 김재중이 자신의 개인팬한테 보내는 싸인에 이런 말을 남기죠. "우리 함께 기다려요. 윤호, 창민"(뭐 이런 내용입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그쪽 팬덤은 눈물 바람이죠. 우리 재중이... 불쌍한 재중이... 바보처럼 자기 배신한 배신자들을 기다린다는데.. 그런데 저 배신자들은... 이글이글....!! 당연 가열차게 까입니다. 트위터로 시아준수가 형이라고 지칭하면서 유노윤호를 향한 비난의 화살은 다시 돌아가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공판을 이용해서 유노윤호를 까죠. 당시 공판후기라는 건 생소했습니다. 극성 JYJ 팬쪽도 공판에 잘 가지 않았고 오히려 동방신기 둘의 팬덤이 많이 갔죠. 동방신기측 공판 후기로 인해 JYJ 측은 수세에 좀 몰리게 되고 공판후기라는 것은 양팬덤의 핫이슈면서 중요한 자료로써 팬덤을 들끓게 하는 후폭풍이 됩니다. JYJ 측은 이걸 교묘하게 이용하더군요. 전전쯤 공판에서 SM과의 공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바로 연습생 시절 유노윤호가 동방신기에서 제외 될 뻔한 걸, 김재중과 김준수가 회사에 부탁해서 남게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공판 흐름에 필요한 이야기도 아니었고 SM측 증인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팀을 만들기전 해프닝이었을 거다라는 식으로 대답을 합니다. 이 이야기는 일명 공판후기로써 다시 유노윤호를 공격하는 강력한 힘이 되죠. 연습생 시절 해프닝이 데뷔 후에 동방신기가 겪었던 로테이션설의 멤버가 유노윤호였다로 둔갑하고(김재중인 거 모르는 팬 없을텐데도 말이죠.) 로테이션 멤버가 되니깐 유노윤호 아버지가 나서서 당시 13년을 지켜달라는 결의서를 만든건데 그게 지금 JYJ의 발목을 잡는거다, 김재중과 김준수가 부탁해서 동방신기 시켜줬더니 배은망덕한 배신자라면서 또 찍혔죠. JYJ는 1타 2피를 잡죠. 결의서 문제와 동방신기 배신자... 그 모든걸 다시 한방에 유노윤호 탓으로 돌리고 다시 또 가열차게 까이고 있습니다. 정말로 단한번이라도, 단한번이라도 JYJ 가 동방신기를 배려했다거나 아니.. 배려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놔두기라도 했다면 저는 정말 이렇게 까지 미워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 때는 정말로 JYJ가 좋았던 시절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뭉칠 수 있을거라고 믿었던 날도 저한테도 있었습니다. 더러운 팬덤을 가진 건 JYJ 탓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면서 나중에 다시 얼굴 보고 웃을 때, 부끄럽지 않게 나라도 묵묵히 기다리자고 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방신기를 둘러쌓은 악의적 문제는 모두 JYJ 에서 시작했다는 걸 안 순간 제 마음도 굳어 버리더군요. 언젠가는 저도 JYJ 한테 완전히 무관심해 지는 날이 오겠죠. 그때는 아마 JYJ와 그의 팬들이 동방신기를 자신들의 방패막이로 이용해서 건들지 않을때 일겁니다. 그런데 그 날이 참 안 올거 같네요. 제가 소송 시절을 겪으면서 느낀 건 사람이 아무리 미워도 최소한 JYJ팬덤처럼 인간바닥이 되지는 말자는 거였습니다. 그것만은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돌.. 넋두리가 너무 길었네요. 글을 안 쓸려고 해도 딱히 여기 말고 넋두리 할 곳도 없어서 새벽에 주절거려 봅니다ㅠㅠ 출처: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23583 이제 JYJ와 그 팬들은 동방신기에게서 관심 꺼줬으면 좋겠습니다 동방신기라는 팀을 나간 이상 그들은 더이상 동방신기 멤버가 아닙니다 슈주의 한경도 더이상 슈퍼주니어가 아니고 카라의 김성희도 더이상 카라가 아니고 주얼리의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조민아, 정유진도 더이상 주얼리가 아니거든요 동방신기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2인조 그룹이니깐 JYJ는 그만 동방신기에 관심 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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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등록된 덧글
처음에는 무슨 윤호까는..
by 공감 at 01/25 진심대박공감.. 제와제.. by 우와 at 01/10 이거 아무나 쓸 수 있나? .. by 나도한번 at 12/15 퍼갑니다... ㅡ.ㅡ; by rnlqnd at 12/12 제 나이 20대 중 후반 무.. by 동방 at 11/16 지능적안티팬이라고칭.. by 답변 at 11/14 남들이 말하는 이방신기.. by gg at 11/09 딱봐도 jyj가 배신한걸로.. by 동방신기? at 09/22 이미 몇개 사건은 종결된.. by 아오 at 08/20 ..........궁금한게.. by 미스트 at 04/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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